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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 수한이 언제 이렇게 컸어?" 유진우, 'SF8-우주인 조안'에 깜짝 등장

기사입력2020-08-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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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컸어?”

iMBC 연예뉴스 사진

배우 유진우의 성장에 시청자들이 미소 지었다.

유진우는 MBC와 한국영화감독조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한 영화-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 중 ‘우주인 조안’에 등장,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유진에서 유진우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출연하는 작품이라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한편 10대 특유의 에너지로 작품에 힘을 실었다.

김효인 작가의 SF 단편 ‘우주인, 조안’을 원작으로 둔 이 작품은 2046년을 배경으로 하며 미세먼지로 계급이 나뉜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세먼지 항체를 가진 C(Clean)과 그렇지 못한 N(Non-Clean)으로 나뉜 세상에서 N들이 사는 마을은 관광지가 돼버린 형국. N타운을 찾은 경(윤정훈 분)과 이오(최성은 분)을 안내하는 가이드 소년으로 등장한 유진우는 씩씩하고 유쾌하게 N타운을 휘저으며 현실과 희망을 이야기했다. 중간중간 스웩이 넘치는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몸이 아픈 동생을 걱정하는 얼굴에서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전히 앳된 얼굴이지만 ‘스카이캐슬’ 수한이 시절과 비교했을 때 무려 20센티미터 커버린 키 때문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과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기 충분했다.

한편 학업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며 알찬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유진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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