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단독] 김호중母 "임영웅 엄마·아빠" 언급?…녹취 2차 유출→"흠집내기"

기사입력2020-08-27 17:3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가수 김호중의 친모가 '미스터트롯' 출신 동료 임영웅의 친모를 언급하는 것이라 주장하는 녹취록이 또 한 번 유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유튜브 한 채널에는 한 여성의 음성이 담긴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게시자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김호중의 친모라고 주장했다.

녹취 속 여성은 "내가 호중이한테 하는 말이 '호중아 나는 영웅이 엄마처럼 손톱 색깔 이상하게 칠하고, 머리 풀고 울지도 못한다"며 임영웅을 언급했다. 심지어 임영웅의 친부, 김호중의 친부까지 언급하며 상대를 헐뜯는 내용이 담겼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녹취록 역시 앞서 1차 유출을 야기했던 전 매니저의 소행이라고 판단했다. 관계자는 iMBC에 "악의적인 흠집내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번 녹취에 한 번에 내용을 담지 않고서, 쪼개고 쪼개 논란을 지속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상 역시 게재했다가, 금방 삭제됐다"며 "이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인 사안들이다. 더 이상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의 설명대로 앞서 24일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김호중의 친모의 음성이라며 녹취록이 공개됐고 녹취 속 여성은 임영웅의 흉터, 이찬원의 경연곡 보정, 영탁 사재기 의혹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을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해당 영상도 곧장 삭제됐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