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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태풍…위안되길" 온리원오브 희망 메시지

기사입력2020-08-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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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리원오브가 드디어 오늘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2'는 26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루비룸, 서사무엘, 배진렬 등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해 기대를 모았던 앨범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Track 1. 탄생화 (Prod. 서사무엘)
'감각의 신'으로 통하는 서사무엘은 이번 앨범에서 첫번째 트랙 '탄생화'를 책임졌다. 퓨처 R&B에서 주로 사용되는 신스와 투박한 드럼이 혼합돼 흥미로운 사운드를 완성했다. 온리원오브가 이 노래를 통해 다음 레벨로 피어난다는 속뜻도 담겨있다.

서사무엘은 "마음에서 우러나 느끼면서 녹음하면 청자에게도 그대로 전달된다"며 "온리원오브의 진가를 알게 될 곡이다. 멤버들도 다양한 음악의 색을 입어가면서 빌드업 되는 좋은 계기였길 바란다"고 전했다.


Track 2. 얼음과 불의 노래 (Prod. 그루비룸)
그루비룸이 진두지휘한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 fire)'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Chill Dance 장르의 곡이다. 여유로운 즐거움을 의미하는 'Chill'이란 장르에 그루비룸 특유의 리드미컬 비트가 만났다.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동시에 살렸다.

그루비룸은 "결이 조금 다른 K팝의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많이 신경을 쓰고 재미있게 작업한 만큼 그 에너지가 듣는 분들께도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뜨거운 기대를 당부했다.

Track 3. Off angel (Prod. 배진렬)
마지막 트랙은 비의 음악적 스승인 배진렬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지난 'Part 1' 앨범에서 그레이가 프로듀싱한 'angel'과 반대 지점에서 맞닿는다. 이른바 '날개 없는 천사'를 상징하는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다. 피아노 기반의 보컬 곡으로 온리원오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발라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온리원오브는 "우리 모두 코로나, 태풍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저희 앨범이 미약하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오로지 팬들만 생각하며 앨범 작업에 임했다.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그에 걸맞는 앨범을 완성해 뿌듯하고 설렌다"고 발매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

온리원오브는 발매 직전 네이버 VLIVE를 통해 팬들과 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또 밤 11시에는 유튜브 공식 계정으로 발매 기념 라이브를 선사한다. 첫 컴백 무대는 다음날인 28일 KBS2 '뮤직뱅크'에서 펼쳐진다.


iMBC 이호영 | 사진 RSV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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