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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고인물’ 되지 않기 위한 노력 필요해" [화보]

기사입력2020-08-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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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 스페셜 커버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 ‘When We Disco’ 등 열일 행보를 이어온 선미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선미는 그만의 몽환적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수줍게 웃으며 촬영장에 온 선미는 코스모폴리탄 창간 20주년을 의미하는 손동작과 포즈를 고민하며 진지함과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일찍 데뷔한 선미 역시 6년 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선미는 “제가 이렇게 오래 활동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 못 했어요. 근데 이젠 나이가 많다고 뭘 못 하는 시대가 아닌 것 같아요” 라며 “스스로 ‘고인물’이 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죠. 오래 살아남는 여자 솔로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야무진 답을 건넸다.


유독 ‘여덕(여자 덕후, 팬)’이 많은 아티스트라는 수식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자 “‘여자도 예쁜 여자, 멋진 여자 좋아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제가 그런가보다 싶어서 행복하죠”라고 뿌듯함을 표했다.


또한, 코스모폴리탄은 20년간 사랑해준 독자들에게 감사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당신들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코스모폴리탄 챌린지’라는 주제 아래 독자들의 목소리를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 실어주는 이벤트부터 20인 커버 스타의 현수막을 걸어주는 투표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 바 있는 선미는 지난 12일 박진영의 신곡 'When We Disco'에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선미와 코스모폴리탄이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김미정 | 사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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