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측은 24일 공식 팬 카페를 통해 NGO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8억9668만2219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는 지난 11일부터 21까지 진행한 모금을 통해 1만 5천 922건의 후원을 받았으며 이 기부금으로 수해 지역 긴급 복구 지원, 수해 피해가구 생활 가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임영웅의 팬들은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으며 최근에는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맞아 다수의 팬 카페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홀트아동복지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기도 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는 대형 팬덤이면서도 스타와 팬클럽간에 선행을 앞다퉈 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iMBC 김재연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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