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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오경훈 감독, "임수향과의 작업? 깜짝깜짝 놀라"

기사입력2020-08-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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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수)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오경훈 감독과 주연 배우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참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오경훈 감독은 배우들에 대해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수향을 향해 "나이에 걸맞지 않게 정말 셀 수 없는 작품에서 정말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집중력, 순발력, 몰입해서 배역을 표현해내는 능력이 이 나이 수준에서는 거의 탑이 아닐까 싶다. 같이 작업하면서 깜짝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임수향 역시 "감독님 '불새' 대단하셨다. 그때 그 감성 좋아하는데, 이 포인트를 잘 표현한다면 좋은 드라마가 되겠구나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감독님이 하나하나 섬세하게 짚으면서 촬영을 하셔서, 배우로서 연기할 맛이 난다."고 화답했다.


한편,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오늘(1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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