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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진예솔, 재결합 지시→원기준, 심이영에 ‘위장 연애’ 제안

기사입력2020-08-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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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이 심이영에게 ‘사내 위장 연애’를 제안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35회에서 고상아(진예솔)가 기차반(원기준)에게 박복희(심이영)와의 재결합을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상아는 박복희가 투쟁 중인 해고 노동자를 설득해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자, 더욱 눈엣가시로 여겼다. 고충(이정길)이 해고자 전원 복직시키라고 한 것. 고상아는 장시경(최성재)에게 “그 사람들 조건 다 들어주기로 했다며? 그게 해결이야?”라며 못마땅해했다.

또한, 고상아는 기차반을 따로 불러내 “더 이상 못 봐주겠어. 합쳐”라며 박복희와 재결합할 것을 강요했다. 이어 고상아가 “해내면 2억 줄게”라고 하자, 놀란 기차반이 딸꾹질을 했다. 이후 기차반은 박복희에게 점심 데이트를 신청했다. 기차반이 사내에서만 위장 연애를 하자고 제안하자, 박복희가 기막혀하는 모습에서 35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돈에 흔들리는 기차반 뭐냐”, “고상아 악행 갈수록 더하네”, “박복희에겐 장시경이 있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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