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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현영, 14년 만에 '누나의 꿈' 댄스 폭주

기사입력2020-08-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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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목전에 둔 가왕 ‘장미여사’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 ‘힙합대디’ 양동근,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트롯형제’ 김호중&박구윤, ‘쿨’ 김성수, ‘명품배우’ 김선경, 3연승 가왕 이보람&알리, ‘박토벤’ 박현우, 코미디언 오지헌&안일권&이수지, 이달의 소녀 츄&최리가 예리한 추리력으로 재미를 더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의 댄스본능이 다시 깨어나며 현장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인다. 본인의 히트곡인 ‘누나의 꿈’과 ‘연애혁명’의 멜로디가 흐르자 흥을 감추지 못하고 무대 위로 나선 것이다.


또 가왕 ‘장미여사’의 5연승을 막기 위한 실력자들의 한 치도 양보 없는 무대가 꾸며진다. 박진영부터 김범수, 김종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화려한 선곡들에 판정단들도 열띤 환호를 보낸다.


한편 ‘원조 스웨거’ 양동근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풀가동해 시선을 모은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설마 했는데 그분이 맞는 거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이니셜까지 거론하며 예리함을 과시한다. 과연 양동근의 촉은 적중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타파할 4인의 복면가수 무대는 오는 일요일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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