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찬은 극중에서 '정훈'이라는 경호원을 연기하는데 "제가 연기할 인물은 건강하고 자기관리 잘 할것 같고 나를 지켜줄 것 같은 이미지여서 평소 식단관리와 운동을 열심히 했고 생활패턴도 건강하게 바꿨다."라며 작품을 위해 준비했던 부분을 이야기 했다. 또한 자신이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묵묵하고 조용히 챙기지만 가끔 귀여운 모습도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라고 소개했다.

B1A4의 멤버이기도 한 공찬은 가수와 배우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데 "가수로 활동할 때는 직접적으로 팬들과 함께 소통을 하고 그 에너지를 직접 받는다는 게 장점같다. 배우로서는 오랜 시간동안 한 캐릭터를 꾸준히 연구하고 그 인물을 연기하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각 활동별 장점을 이야기 했다. 또한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도 "가수로는 제가 말하기 좀 그렇지만 팬들이 미성이 감미롭다고 하시더라. 무대에서 열심히 즐기는 모습도 장점같다. 배우로의 매력은 아직 많은 작품을 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도화지 같이 다양한 색으로 칠해질수 있다는 것이 매력 같다."라며 조근조근 자신의 매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