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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진영, "27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이 떨려" 고백 [셀프캠]

기사입력2020-08-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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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가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출연자로는 박진영과 선미, 김형석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박진영과 선미는 잘 알려진 사제지간이다. 현재는 선미가 소속사를 옮겼지만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사이. 최근에는 박진영의 신곡 'When We Disco'를 통해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형석은 박진영의 스승이다. 박진영은 "오늘 이 조합은 프로듀서 3대 조합이다. 형석이 형한테 제가 배웠다. 그런데 형석이 형이 제 사부님임에도 불구하고 26년 동안 한 번도 같이 방송에 안 나왔다."며 색다른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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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에 앞서 세 사람은 의외로 떨리는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진영은 "27년 차 가수인데 처음으로 방송이 떨린다. 27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기를 준비해서, 그것 때문에 떨려서 못 살겠다. 두 달 간 개인기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선미도 "제 양 옆에 너무나도 큰 산 같은 분들이 계셔서 조금 부담스럽다."며 긴장된 마음을 호소했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만큼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12일(수)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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