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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 판정'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 "나이 60세 생일 홀로"

기사입력2020-08-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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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 할리우드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Antonio Banderas)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질환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격리 (지침을) 따르면서 내 60번째 생일을 축하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싶다"고 적었다.

반데라스는 "나는 비교적 건강하고, 다만 평소보다 약간 더 피곤하다고 느끼며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다"며 "나는 이 격리를, 읽고 쓰고 쉬고 내가 완전한 열정으로 도달한 나의 60번째 해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계획을 계속 세우는 데 이용할 것이다. 모두에게 큰 포옹을"이라고 전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지난 1982년 영화 '정열의 미로'로 데뷔했다. 이후 '맘보킹', '뱀파이어와 인터뷰', '에비타', '마스크 오브 조로', '크레이지 인 알리바바' '스파이키드' 시리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최근에도 '페인 앤 글로리', '닥터 두리틀' 등에 주연으로 참여했으며, 올해 12월 개봉이 예정됐던 블록버스터 '언차티드'에도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등과 함께 출연이 확정된 상태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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