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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유진-배다빈, 음대생 싱크로율 100% 비주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기사입력2020-08-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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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이유진, 배다빈의 싱그러움 가득 절친샷이 공개됐다.

오는 8월 3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제작 스튜디오S)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티저 영상들을 통해 예고된 박은빈, 김민재의 감성 가득 클래식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두근두근 설레게 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뿐만 아니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는 스물아홉 살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이다. 박은빈과 김민재를 중심으로 사랑과 우정의 경계에 선 6인 친구들의 감정선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인 것.

그 중심에서 박은빈은 극중 2번째 4학년을 맞이한 늦깎이 음대생 채송아 역을 맡았다. 채송아는 바이올린을 향한 열정으로, 경영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 음대에 재입학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인물. 이러한 채송아의 결정을 처음으로 지지해준 친구가 바로 윤동윤(이유진 분)으로, 채송아는 또 다른 친구 강민성(배다빈 분)이 윤동윤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애써 거리를 두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8월 10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측은 채송아, 윤동윤, 강민성 3인방의 풋풋한 절친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세 친구의 우정 히스토리가 담겨 있다. 햇살 좋은 날 소풍을 가고, 동아리 방에서 수다를 떨며 사진을 찍고, 공연이 있는 날에는 악기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싱그러움 가득한 세 친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만나 친구가 된 세 사람은 그 후 스물아홉 살이 된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사이라고.

이렇게 절친한 친구들과의 관계 속 채송아는 혼란한 스물아홉 여름 날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그 속에서 채송아의 감정을 공감도 100% 연기로 표현할 박은빈의 열연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제작진은 “박은빈, 이유진, 배다빈이 실제 현장에서도 현실 절친 케미를 자랑하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펼쳐내고 있다. 함께 있으면 유쾌하지만 또 미묘한 감정이 있는 세 친구의 모습이 어떻게 담기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8월 31일 첫 방송된다.



iMBC 김미정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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