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인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연이은 티저 영상 공개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유인수가 합류하여 톡톡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유인수는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데뷔 후 '학교 2017', '부암동 복수자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계룡선녀전', '열여덟의 순간', '초콜릿'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실력파 신예. 매 작품 날카로운 몰입도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던 유인수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강렬한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오는 1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매니지먼트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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