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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와! 여름이다’는 숀리... 옆구리+팔뚝살 한 번에 뺄 수 있는 동작 소개

기사입력2020-08-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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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름이다’는 숀리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름아 부탁해‘와 대결을 펼친 ’와! 여름이다‘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름아 부탁해’와 ‘와! 여름이다’는 ‘여름 안에서’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시원한 음색으로 부드럽게 노래한 ‘여름아 부탁해’와 깨끗하고 담백한 음색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한 ‘와! 여름이다’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여름아 부탁해’였다. 이에 ‘와! 여름이다’는 ‘응급실’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숀리였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함께한 현영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챌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힌 숀리는 편견을 깨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숀리는 “요즘 제가 대회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먹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예전의 저를 기억하시고 "먹지 마! 왜 먹어"라고 하신다. 아직도 닭 가슴살만 먹는 줄 아시는데 저도 피자, 라면 등 다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숀리는 “여름이니까 팔뚝 살을 빼려고 팔뚝 운동만 하시는데 그런다고 팔뚝 살이 빠지지 않는다. 하체를 움직이면서 부위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하며 옆구리살과 팔뚝 살을 한 번에 뺄 수 있는 동작을 알려줘 박수를 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진짜 오랜만이다”, “노래 왜 이렇게 잘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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