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공부가 머니?’ “공부 불안증” 책상 앞에 앉기 힘들어하는 화철 위한 TIP #짐볼

기사입력2020-08-04 23:3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4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서는 금나나가 책상 앞에 앉기 힘들어하는 홍성흔-김정임 부부의 아들 홍화철을 위해 짐볼을 추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화철아 공부해라”라는 말을 듣자마자 불안하고 짜증 난다는 화철. 온라인 수업조차 누워서 보려는 화철에게 김정임씨는 책상 앞에 앉아서 하길 권하지만 화철은 엄마가 방을 나서자마자 침대에 드러눕는다.

언제부터 공부가 싫었냐는 질문에 화철은 “제가 정자 3억 마리 중 한 마리였는데 엄마 뱃속 너머로 한글이 들리는 것부터가 좀 스트레스였다. 태어나서 신생아실에 아기들을 두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들어와서 ‘홍화철’ 이름 적을 때 그때부터 짜증이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화철은 “부산까지 걸어갔다 올래 앉아서 1시간 반 공부할래라고 한다면 부산을 갖다 오겠다”고 말해 엄마 김정임씨를 당황케 했다.


책상 앞에 앉기 힘들어하는 화철이를 위한 방법이 없을지 묻는 신동엽에게 금나나는 “의자 대신 짐볼을 사용하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해 드리고 싶다. 짐볼에 앉으려면 코어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 화철이가 운동인지 공부인지 헷갈려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며 “공부하면서 공부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게 트릭을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실제 미국에서 주의가 산만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자 대신 짐볼을 사용한 연구를 진행했었고, 그 결과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집중력도 향상되었다고.

이에 안현모는 “제가 실제로 번역 작업을 할 때 짐볼에 앉아서 했었다. 집중을 위해서라기보단 자세 교정을 위해 택했던 방법인데 짐볼에 앉아서 하니 골반이 움직이게 돼서 척추에 좋더라”고 공감했고, 금나나는 “공부용 짐볼은 짐볼의 높이와 무릎의 높이가 일치하는 짐볼을 선택할 것”을 권했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