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배우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글로벌과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양측 모두 "두 사람이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안다.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감정을 키워갔다. 종영 직후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조병규와 김보라의 열애설이 재차 제기됐고,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김보라는 올해 나이 26세로 2005년 KBS2 '웨딩'으로 데뷔했다. KBS2 '후아유-학교2015', MBC '화려한 유혹', tvN '부암동 복수자들', JTBC 'SKY캐슬', 채널A '터치' 등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에 출연한다.
조병규는 올해 나이 25세로 2015년 드라마 '학교2015'로 데뷔했다. 이후 KBS2 '7일의 왕비', JTBC '청춘시대2', KBS2 '란제리 소녀시대', MBC '돈꽃', JTBC 'SKY캐슬', tvN '아스달 연대기', SBS '스토브리그'에 출연했다. 현재 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및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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