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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33대 가왕은 ‘장미여사’, 4연승 성공! ‘귀신의 집’은 가수 KCM

기사입력2020-08-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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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사’가 133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와 ’귀신의 집‘이 133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여사’는 ‘녹턴’을 선곡해 파워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가왕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귀신의 집’은 ‘하루’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133대 가왕전 승자는 ‘장미여사’였다. 4연승에 성공한 ‘장미여사’는 “제가 굉장히 큰 복을 타고난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귀신의 집’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KCM이었다.

KCM은 “열심히 해서 가왕 자리를 노려볼까 했는데 가왕님의 무대를 보며 너무 감동받았다. 노래도 노래지만 깊이는 절대 따라갈 수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하며 “저도 나이를 먹으며 계속 음악을 할 때 저렇게 깊이 있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KCM은 “덩치도 있고 외모도 남성적인 스타일이라 싸움을 잘 할 것 같지만 싸움도 잘 못하고 굉장히 수다스럽다. 굉장히 순두부 같은 남자니까 다가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미여사’ 오늘 선곡 최고”, “가슴이 찡한 무대”, “순두부 같은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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