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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엔터테인먼트' 후이-MJ-옥진욱-추혁진-박형석, 완성도 높은 첫 공연 "무대 찢었다"

기사입력2020-08-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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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후이, MJ, 옥진욱, 추혁진, 박형석의 첫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어제(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연출 오누리, 이민지)에서는 ‘최애 트로트 그룹’이 장윤정, 김신영, 이특과 특별하게 초대된 내외국인 관객 60명 앞에서 첫 공연을 선사, 완벽한 라이브와 안무를 뽐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장•영•특이 ‘최애’ 멤버들을 이기기 위해 게임하는 장면이 6.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애’ 멤버들이 일주일밖에 주어지지 않은 짧은 연습 기간에도 팀워크를 맞춰가며 노력하는 모습이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MJ와 후이는 아스트로, 펜타곤 스케줄을 마친 뒤 연습에 합류하는가 하면, 박형석은 출근 탓에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끊임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열정을 보인 것.

박형석은 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한 뒤, 4시간 반을 운전해 본가로 가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최애’ 멤버들은 자신들의 집에서 자고 가라며 그를 챙기며 박형석 맞춤 연습을 진행, 하나의 그룹으로 똘똘 뭉쳐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어 고대 유적지를 방불케 하는 초대형 야외무대와 60명의 내외국인으로 이뤄진 관객의 정체가 공개되자 최애’ 멤버들은 더욱 긴장감에 휩싸였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날개를 단 듯 출중한 실력을 뽐내 안방극장에 열띤 분위기를 전달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여러분들에게 장가갈게요. 장(張)가네예요”라고 임시 팀명으로 인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MJ와 후이는 본명인 각각 김명준, 이회택으로 활동 이름을 정하고 본격적인 트로트 그룹 활동을 선포했다.

한편 숨 가쁘게 준비한 첫 무대에 대해 후이는 “사실 완벽하진 않거든요.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 되게 고마웠던 것 같아요”라며 리더의 날카로운 견해를 내놓았고, MJ는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무대 멋있었다, 무대 찢었다”라며 인간 비타민급의 소감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장윤정, 김신영, 이특은 ‘최애’ 멤버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멤버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윤정은 “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멤버들을 아끼는 마음을 서슴없이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최애 트로트 그룹’ 데뷔 준비를 위한 단합대회가 열렸다. 장•영•특과 ‘최애’ 팀으로 나눠 MT 전용 단체게임을 진행, 멤버들은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빠르게 정답을 쏟아내 대활약을 펼쳤다. 반면 초반에 부진한 성적을 보이던 장•영•특은 막판 대반전을 이뤄‘최애’ 팀과 동점을 만들며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렇듯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눈과 귀를 호강하는 ‘최애 트로트 그룹’의 공연과 단합대회까지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국내외 관객들이 뽑은 최애, 차애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고 해 본방사수를 자극하고 있다.

‘최애 트로트 그룹’ 첫 공연의 멤버별 영상과 댄스버전 영상은 ‘최애 엔터테인먼트’ 네이버TV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벌써 내 맘의 최애”, “최고 중의 최고!!”, “이제 토요일만 기다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애 트로트 그룹’의 성장기로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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