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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12시간',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1위

기사입력2020-07-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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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의 ‘12시간’이 비 올 때 듣기 좋은 노래 1위로 선정되었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7월 8일부터 약 2주간 ’비 올 때 이 노래 필수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는?’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긴 장마와 함께 ‘비올 때 듣기 좋은 노래’ 플레이리스트들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인기다. 아이돌 음악 중에서도 밝고 파워풀한 느낌의 음악과 달리 비올 때 듣기 좋은 감성적인 노래도 많다.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투표 ‘비 올 때 듣기 좋은 아이돌 노래’ 중, 글로벌 K-POP 팬들이 선정한 곡은 아스트로의 ‘12시간’이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약 32.59%의 득표율로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등 쟁쟁한 후보를 이기고 1위에 올라 더욱 의미 있는 결과이다.

2016년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스트로는 지난 5월 미니앨범 7집 GATEWAY를 발매했다. KNOCK(널 찾아가)를 타이틀 곡으로 한 앨범은 발매하자마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발매 하루 만에 ‘올 앨범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멕시코 3개국 1위, 케이팝 앨범차트 15개국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세 그룹임을 증명했다.


GATEWAY의 수록곡인 ‘12시간’은 이별의 슬픔을 담은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별이 뭔지 우리 헤어지고 하루가 지난 열두 시간 이별이 뭔지 이런저런 후회가 가득한 지난 열두 시간’ 에서 볼 수 있듯 ‘12시간’이라는 제목의 의미가 담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만나 비 올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가 되었다. 타이틀곡이 아니기에 대중적으로는 덜 알려졌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숨은 명곡’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6월, ‘온택트 공연’에서 어쿠스틱 버전을 불러 랜선 관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물한 바 있다.

이번 투표에서 아스트로의 ‘12시간’에 이어 슈퍼주니어의 ‘비처럼 가지마요’가 28%로 2위를 차지했고 방탄소년단의 ‘레인’ 샤이니의 ‘투명우산’ 등 비 하면 생각나는 곡들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 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최근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4월 다운로드 400만을 돌파한지 3개월 만의 기록으로 자체 재화 ‘챔심’을 통해 아이돌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물하는 서비스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김미정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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