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강철비2'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유연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가장 들었을 때 기분 좋은 칭찬에 대해 "매번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는 말이라고 답했다. 유연석은 "이번에 '강철비2'에서의 모습도 다른 모습을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던 거다. 공연할 때는 또 카메라 앞에서 보여드리지 못하는 모습들을 과감하게 보여드리려고 한다. 멋있다, 섹시하다는 칭찬의 말씀들도 좋지만 정말 다른 모습을 보게 됐다는 말이 제일 기분이 좋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미스터 션샤인'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정반대의 캐릭터 중 실제 유연석과 더 가까운 쪽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정원을 선택했다. 유연석은 "아무래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감독님과 작가님이 저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계시다보니까, 그게 대본에 다 느껴졌다. 닮아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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