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하이, "YG 피해자라고 생각 안 해. 불쌍하게 안 여겨주셨으면"

기사입력2020-07-24 09:3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하이가 전 소속사 YG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이하이는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공개된 '본인등판' 영상을 통해 새 소속사로 AOMG를 선택한 이유와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이하이는 "계약 끝나고 제일 먼저 연락이 온 게 펌킨 대표님이었다. 코쿤 오빠랑 셋이 미팅을 했는데, 너무 좋은 회사라고 칭찬을 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하이가 이후 다른 여러 소속사들의 제안을 받고 고민하는 사이, AOMG 측에서 다시 간절하게 연락을 해온 것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이에 이하이는 "내가 정말 필요한 회사에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며 최종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전 소속사 YG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하이는 "저는 저 스스로 피해자라고 생각 안 한다. 불쌍하게 안 여겨주셨으면 좋겠다. 어느 순간 나는 너무 행복한데 사람들이 '앨범 언제 나와요'하고 물어보면서 짠한 눈빛을 보냈다."고 말하며 웃었다. "처음 데뷔하는 가수한테 이 정도로 많이 투자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든든한 프로모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이는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홀로'를 발매했다. 22일 AOMG와의 전속 계약 사실을 알린 이후 빠르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iMBC 김은별 | 화면캡쳐=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