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비디오스타’ 전수경, 은퇴 고민한 이유? “‘담다디’ 피아노 반주자로 활동” 뜻밖의 과거 눈길

기사입력2020-07-20 14:4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전수경이 ‘비디오스타’에서 투병 당시 심경 고백을 전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에 으르렁~으르렁대~♪ 미남과 야수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뮤지컬계 야수를 자처하는 여배우 전수경, 최정원, 정영주, 홍지민,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의 라인업으로 동반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출연자들은 뮤지컬 배우로 각광받기 전의 이력들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수경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말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전수경은 ‘담다디’로 강변가요제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상은의 피아노 반주자로 참여했던 일화를 밝히며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담다디’의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출전했다”고 말했다. “작곡가의 명성에 기대해 내심 더 큰 사랑을 기대했다”며 솔직한 고백을 전하기도.

전수경은 대학가요제 입상 후 탁월한 연기력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뮤지컬계 톱배우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노래를 접고 은퇴까지 고민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뮤지컬컬 계 톱배우가 은퇴를 고민하게 된 자세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또한 전수경은 지난 ‘비디오스타’ 출연 때 선보였던 ‘대형견, 소형견 싸우는 소리’ 개인기를 재현하기도 했다. 이에 홍지민이 암컷 개 울음소리를, 송일국이 수컷 개 성대모사로 응수해 즉석 개인기 대결이 펼쳐졌다고.

한편, 1996년 ‘브로드웨이 42번가’ 국내 첫 공연에 앙상블로 참여했었던 전수경은 2020년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메기 존스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의 활약이 펼쳐지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7월 21일 (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