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이 독도박물관에 들어서자 '한눈에 보는 독도의 역사'가 펼쳐져 있었다.
전현무는 "독도가 우리 땅인 걸 알지만 모르는 분들은 여기에 오면 다 해결되네요"라고 전했다. 우산국인 울릉도에 관한 기록이 적혀 있는 '삼국사기'부터 조선이 독도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역사적 기록인 '세종실록 지리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유병재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가 이 박물관에 가득 차 있네"라고 전하기도 했다.
설민석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불법 조업을 일삼던 일본인들을 보고 당시 고종은 울릉도에 검찰사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검찰사는 군사상 중대한 일을 살피기 위한 임시 관직으로 고종의 특명으로 검찰사로 파견된 '이규원'이 당시 울릉도의 모습을 직접 작성한 내용들도 독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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