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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방영 '데스파시토', '사랑의콜센터' 통편집 분노

기사입력2020-07-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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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과 황윤성이 부른 '데스파시토(Despacito)' 듀엣 무대 영상이 화제를 모으는 와중, 본방송에서 이를 편집한 제작진을 향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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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 공식 계정에는 '특별공개'라는 타이틀로 임영웅, 황윤성의 '데스파시토' 무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두 사람은 피나는 노력으로 외국어 가사를 완벽히 숙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다. 현장의 반응도 뜨거운 것이 체감된다.

당초 이 무대는 '사랑의 콜센타' 예고 영상에도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데스파시토' 커버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올려 242만 조회수라는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다. 제작진의 선곡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팬들 역시 브라운관을 통해 임영우의 애창곡을 듣고싶은 마음을 가졌을 터. 하지만 예고편으로 잔뜩 기대감만 높이고서, 정작 본방송에서는 통편집된 것. 이후 게재된 유튜브 영상에는 팬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임영웅의 팬들은 "시청률 뽑아먹으려고 안간힘" "예고편에서 보여주고, 실제 방송을 안 한 이유가 뭐죠. 팬들은 그걸목빠져라 기다렸는데, 낚인 기분 들고, 배신감도 들어요" "바쁜 와중에 이렇게 좋은 무대 만들기위해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요? 방송 편집하면 밤 늦게 영웅님 노래 듣고싶어 눈 빠지게 기다렸는데 보다가 화나서 채널 돌렸네요" "방송국에서는 이런 식으로 올리기만 하고 투명한 해명을 하세요. 시청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TV조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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