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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 박성웅 "엄정화와 부부 호흡,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

기사입력2020-07-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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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영화 '오케이 마담'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박성웅은 "매 순간이 즐거웠고, 연기를 할 필요가 없는 현장이었다"라며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엄정화와 부부호흡을 맞췄는데, 외모 뿐 아니라 내면까지 아름다운 분이더라. 영화에서 내가 마냥 엄정화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역할이었는데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고 케미가 좋았음을 이야기 했다.

엄정화는 박성웅과의 케미에 대해 "평소에 너무 귀엽다. 깨물어 줄 뻔 했다"라는 말로 이야기 했고 이에 박성웅은 "누나"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생에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 오케이 마담'은 8월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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