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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초계국수’는 하이디 “7년째 복귀 중... ‘복면가왕’서 복귀 완료할 것”

기사입력2020-07-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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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는 하이디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연포탕’과 대결을 펼친 ’초계국수‘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포탕’과 ‘초계국수’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연포탕’과 시원하게 쭉 뻗은 음색의 ‘초계국수’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연포탕’이었다. 이에 ‘초계국수’는 ‘집착’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하이디였다.


1990년대 ‘진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 하이디는 “제가 7년째 복귀 중이다. 2013년에 복귀를 시작했는데 완료가 안됐다. 그래서 ‘복면가왕’에 나와서 복귀 완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이디는 “얼굴과 ‘진이’가 매치가 되는 것까지만 도와주시면 그 뒤의 활동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진이’를 열창했다.

그런가 하면 하이디는 “딸이 성인이 아니다 보니 저희 세대의 음악을 모른다. ‘복면가왕’에 나갈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깜짝 놀라며 ‘엄마가 연예인이었구나. 가수였구나. 신기하다’고 하며 잘 되길 바란다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목소리 그대로야”, “파워 고음”, “노래 진짜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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