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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 원기준과 이혼 결심 “이제 끝이야!”

기사입력2020-07-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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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이 이혼 서류에 사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8회에서 박복희(심이영)가 기차반(원기준)의 만행에 못 이겨 결국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차반은 “남편 몰래 5천씩이나 꼬불치고 그거 좀 가져갔다고 신고를 해?”라고 하며 “나랑 인연은 여기까지야. 억울하면 다음 생에는 나랑 어울리는 사람으로 태어나든지”라며 막말했다. 어서 이혼 서류에 사인하고, 트럭까지 내놓으라는 것.

박복희는 아이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자 낙담했다. 이혼 서류에 사인한 박복희는 트럭에 놓은 아이들 사진을 챙기며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기차반은 “청승 그만 떨고 얼른 줘”라며 다그쳤다. 박복희는 “당신이랑도 머슴같이 부려먹는 네 아버지랑도 다 끝이야. 이제는 내가 너 싫어. 너랑 정말 끝이야!”라며 차 키를 집어 던졌다. 신난 기차반은 키를 주워 들고는 “잘 살아라”라며 자리를 떠났다.


시청자들은 “개차반 때문에 신경성 위장병 도지겠어 ㅋㅋ”, “재미있다. 내일도 시청해야지”, “진예솔과 바뀐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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