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SF8-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신은수 "아직 19살, 화장 빨리 지우는 초능력 갖고 싶다"

기사입력2020-07-08 18:0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8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그리고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규동, 노덕, 한가람, 이윤정, 김의석, 안국진, 오기환, 장철수 감독과 이 감독들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이유영, 예수정, 이연희, 이동휘, 이시영, 하준, 김보라, 최성은, 장유상, 이다윗, 신은수, 최시원, 유이, 하니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구 종말까지 일주일이 남았다. 종말의 소식에 별별 취향의 사람들이 커밍아웃을 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초능력자들까지! 초능력자들을 모아 종말을 막으려는 ‘혜화’. 그리고 종말의 순간에도 외롭기만 한 모태솔로 ‘김남우’. 이들은 종말을 막고 사랑도 할 수 있을까?


iMBC 연예뉴스 사진

신은수는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에서 지구의 종말을 막으려는 어린 히어로 ‘혜화’ 역할을 맡았다. ‘혜화’는 초능력자를 모아 지구의 종말을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남우’와 7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의 사랑을 그린다. 함께 출연한 이다윗이 종말이 온다면 바다로 가고 싶다고 하자 신은수는 "저는 바다는 안가려고요."라고 철벽을 치며 "아직 19년 밖에 못 살았는데 종말까지 일주일 밖에 안 남았다면 어른이 되서 할수 잇는 걸 미리 할것 같다. 법을 따지지 않는다면 운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직 청소년 다운 매력이 넘치는 신은수는 어떤 초능력이 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소소할수 있는데... 스케줄 하고 나면 화장 지워야 하는데 화장 지우는게 너무 힘들더라. 빨리 지울수 있는 능력을 갖고 싶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F8(에스 에프 에잇)’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소속된 민규동, 노덕, 한가람, 이윤정, 김의석, 안국진, 오기환, 장철수 감독까지 총 8명의 감독이 각각 근미래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어 완성한 프로젝트다. 여기에 16명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전에 선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다채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SF8’은 7월 10일(금)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 되는데 이어 8월 17일(월)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서보형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