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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양준일·안예은→제이미 박지민, 화제성+시청률↑ [종합]

기사입력2020-07-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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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가 환상의 섭외력으로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전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출연진 양준일, 안예은, 제이미(박지민), 솔지, 공민지 등의 이름이 올랐다. 프로그램은 물론 출연진들의 화제성이 급상승한 것.

시청률도 큰 폭으로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7일 204회는 1.1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3회차 0.7%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특히 양준일이 재혼설, 딸 존재설 등 다양한 루머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 순간은 또 다른 조사회사 TNMS 유료가구 기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때 시청률은 1.6%까지 치솟았다.

이날 양준일은 "유명세는 유명해지면 내야 하는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꺼이 낼 수 있지만 내 주위 사람들까지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결혼을 했었고 모든 사람이 안다. 그걸 어떻게 거짓말을 하고 어떻게 숨기냐. 한국에서 결혼해서 살았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부인이 인터뷰를 했다고 들었다. '나는 너를 숨겨주려고 했는데 나와서 얘기하고 싶으면 그건 너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현재 부인한테 (이혼 사실을) 얘기하고 결혼했냐고 말하던데, 내 부인이 인생을 같이 할 사람인데 거짓말 위에다가 관계를 어떻게 쌓냐. 다 무너지지 않나"라고 전했다. 고등학생 딸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자신의 딸이 아닌 전부인이 재혼해 낳은 딸이라는 설명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제이미의 활약도 대단했다. 그는 JYP를 떠나 홀로서기 중이다. 이와 관련 "박진영이 계약 끝나기 이틀 전인가 그런 말을 하시더라. 많은 걸 시도해 보고 싶었는데, 네가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해서 어떤 방향으로 지도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하셨다. 빨리 방향을 못 잡아줘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안예은은 수익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작권료가 대기업 부장 연봉 수준이라고 들었다"라며 "1년에 1억 원 정도가 맞나"라는 질문에 "'대기업 부장이면 이 정도 받으시는구나' '많이 받으시네' 싶었다. 덕분에 세금도 많이 낸다. '홍연'이 실린 앨범이 아주 효자다. 둘째 효자는 '상사화'라는 노래다. 뒤늦게 트로트 가수분들이 많이 불러주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군단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이끄는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MBC에브리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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