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김종현 칭찬을 입이 부르트게 했다.

이영자는 김숙과 함께 뉴이스트를 위한 식사 마련에 나섰다. 이영자는 뉴이스트 김종현을 반기면서 “랜선 라이프 오래 함께 했다. 사근사근하다. 집안 늦둥이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이영자를 보자마자 김종현은 “누나 오늘 머리가 너무 예쁘신데요”라며 덕담을 했다. 이영자는 신나서 “우리 집안 늦둥이!”라며 김종현을 반겼다. 이영자는 “말이 꿀이야”라며 덧붙였다.

이영자는 “수박 사서 얼음통에 넣어왔어! 종현이 주려고! 부족할까봐 달고나 밀크티도 준비했어”라고 가져온 음식들을 알려줬다. 이어 “종현아 누나 죽으면 유산 다 너한테 남기고 간다!”라고 소리쳤다.

놀란 김종현은 “저한테요?”라고 되물었다. 그 모습에 송은이는 “그 자리 경쟁 치열했는데 드디어 결정됐다”라며 감탄했다. 김숙은 “그러니까 활동 설렁설렁하게 해~언니가 실컷 벌어놨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대 후 본격 활동을 시작한 윤두준과 두 매니저의 유튜브 도전, 이영자와 김숙의 웹예능 녹화 장면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