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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강아지 사고→할머니 사망→"부검 후 과실치사 검토" [종합]

이슈홈페이지 2020-07-04 12:26
김민교 강아지 사고→할머니 사망→"부검 후 과실치사 검토" [종합]
배우 김민교가 키우는 강아지 벨지안 쉽도그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한 80대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5월 김민교의 반려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가 지난 3일 새벽 치료 도중 숨졌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4일 경기 광주시에서 나물을 캐던 도중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려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유족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알아볼 계획이다. 만약 개물림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판단되면, 견주 김민교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5월 4일 경기 광주시에서 A씨가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렸다. 개들은 20kg을 훌쩍 넘는 대형견으로, 피해자는 집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다 허벅지와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리는 변을 당한 것.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다가 만난 A씨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민교의 반려견은 양치기 개로 알려진 벨지안 쉽도그라는 대형견으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주는 남자2'에서 이 반려견들을 공개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들과 노는 모습을 공개하며 "강아지는 원래 한 종류 사료를 오래 먹이면 안 된다. 나이도 있고, 겨울도 오니까 나도 못 먹는 홍삼이 들어간 사료를 준비해야겠다. 사료값 벌려면 눈 크게 떠야지"라고 적어 평소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김민교는 "아내가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찾던 사이 사고가 났고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다. 나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뵀다"며 "평소에도 우리 부부를 아껴주셨던 할머니 가족들께서 오히려 우리를 염려해주셔서 더 죄송했다. 할머니 치료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8년 영화 '성철'로 데뷔한 김민교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당신만이 내사랑', '힘쎈여자 도봉순', '아이템' 등에 출연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 제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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