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진이 자신의 편애 선수를 적극적으로 자랑했다.
7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김산하와 전유진이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농구팀은 편애 선수인 전유진을 가리켜 “팬덤 보유했고 동영상 조회수도 압도적”이라고 자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전유진을 좋아한다는 얘기”라며 서장훈은 장차 트로트 대제가 될 전유진을 추켜세웠다.
야구팀-축구팀 연합은 김산하에 대해 “탄탄하게 다져온 판소리 실력”, “불패 신화 국악 트로트”라고 당당하게 소개했다. 뛰어난 감정 표현은 특기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윤명선은 “두 사람의 보이스컬러 다르므로 각자 맞게 편곡했다”라고 밝혔다. 2주 동안 연습한 끝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서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으로 등장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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