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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절망한 심이영, 자살 시도? 김영란-최성재, ‘구세주’처럼 등장

기사입력2020-07-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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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과 최성재가 절망한 심이영 앞에 나타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5회에서 절망한 박복희(심이영) 앞에 구세주처럼 조은임(김영란)과 장시경(최성재)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희는 남편 기차반(원기준)으로부터 집을 뺏기고, 트럭도 뺏기게 될 위기에 놓이자 절망감에 휩싸였다. 한편, 의식을 회복한 조은임은 장시경과 함께 자신을 구해준 박복희를 찾아 나섰다.

고된 삶에 지친 박복희는 트럭 안에서 곤히 잠든 기은수(최승훈), 기은하(권지민)를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박복희는 “인생이 허탈하고 지긋지긋해. 내일은 내일의 해가 떠? 웃기지 마. 오늘 당장 이렇게 컴컴한데, 내일이란 게 있기는 해?”라며 혼잣말했다.


이어 박복희는 욱하는 마음에 트럭을 몰고 바다로 돌진했다. 이때 조은임과 장시경이 탄 차가 트럭 앞을 막아섰다. 박복희가 차에서 내리는 조은임과 장시경을 보고 놀라는 모습에서 5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마지막 장면 슬펐다. 음악이 의미심장하더니 결국 그런 선택을 하려고 했다는 게”, “다음 회가 궁금해지는 건 진짜 오랜만이네”, “박복희 빨리 꽃길 걷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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