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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딸·아들 향한 조롱에 "내 새끼 건들지 마"

기사입력2020-06-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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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미려가 딸 정모아 양을 향한 비난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아를 향한 악플 하나를 캡처해 상대의 계정과 함께 공개했다. 상대는 모아의 사진에 "이상한데"라고 적었고, 김미려는 "무엇이 이상하냐. 확실하게 이야기해 달라. 악플이면 저도 고소하겠다"고 강수를 뒀다.

이와 관련 김미려는 "그만 좀 합시다. 이건 그나마 유해서 제가 공개합니다. 과거에 악플 남기셨던 분들 다행인 줄 아세요. 캡처는 다 해놨지만요. 사진이라도 있으면 같이 악플 남기죠. 그쪽은 뭐가 이상한지. 이게 직업이신가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내 새끼한테 악플 남기시는 분들, 답글 달아주길 원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관심을 가져줄까요? 이왕 남기실 거 세게 남기시지 유하게 남기셔서. 고소는 안 하고 공개만 할게요. 당신의 계정! 내 사진 올리면 악플 남겨요. 한 번만 더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뜯어요. 나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에요"라고 경고했다.


김미려의 대응에 누리꾼들은 물론, 동료 방송인 장영란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013년 1세 연하의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이듬해 첫딸 정모아 양을 출산했다. 2018년에는 둘째 아들 정이온 군을 낳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에스드림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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