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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 오늘(26일) 사망 4주기

기사입력2020-06-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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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김성민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은 김성민의 사망 4주기다. 지난 2016년 6월 26일 김성민은 세상을 등졌다. 향년 43세.

1995년 극단 '성좌' 단원으로 연기를 시작한 김성민은 002년 MBC '인어 아가씨'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MBC 드라마 '앞집 여자', '왕꽃 선녀님', SBS 드라마 '돌아온 싱글',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 영화 '상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다.

2009년에는 예능에도 도전했다. KBS2 '남자의 자격'을 통해 예상밖에 예능감을 발휘해 활약했다. 2010년 김성민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적발됐다. 이듬해 방송에 복귀하고, 2013년 2월 4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하며 재기했다. 하지만 그는 2015년 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징역 10개월 복역하고, 2016년 1월 출소했다. 김성민의 유작 '숲 속의 부부(전규환 감독)'였다.


사망 후 김성민의 장기는 기증됐다. 당시 병원은 "김성민이 친구들, 친지들과의 모임에서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고, 그 말을 기억한 보호자분들이 쉽게 동의를 해주신 것"이라고 알렸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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