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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이승기 "류이호의 긍정적인 리액션, 말이 안통해도 마음이 전달"

기사입력2020-06-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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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승기, 류이호, 조효진 PD, 고민석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승기는 "국적이 다른 두 친구가 팬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이다. 처음 해보는 여행이라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는데 너무 즐거웠다. 여행을 너무 가고 싶지만 마음대로 갈수 없는 시기인데 랜선으로라도 대리만족을 느끼시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와 함께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도 했던 조효진 감독 팀과 오랜 인연이 있었다. 그리고 요즘하는 예능과 조금 다르게 버라이어티하고 어드벤처가 가미된 스케일 큰 기획을 갖고 계신분이라 흔쾌히 참여했다. 또 아시아의 스타 류이호가 함께 한다는이야기를 듣고, 진정한 친구가 되보고 싶어서 참여했다."라며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류이호가 "승기씨"라며 엄청 자주 외친다고 하면서 이승기는 "다들 저를 급하게 찾는다. 류이호는 예능을 처음 해본걸 떠나서도 너무 열심히 하더라. 그리고 류이호의 가장 큰 장점은 긍정적인 리액션이었다. 말이 안통해서 리액션만 봐도 마음이 전달되고 힘이 되었다."라며 류이호와의 케미를 이야기했다.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투게더'는 6월 2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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