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감독님과 대화도 많이 하고 현장에서 배우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며 지낸다”라며 “요즘은 촬영 현장에 가는 게 즐겁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출연한 모든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긴 ‘타율 10할 배우’가 된 비결에 대해서는 “운이 좋았다. 관객 수라는 건 영화가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알 수 없는 것”이라며 “운이 참 좋아서 다행히 손해 본 분이 없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로서 자신 만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배우 중엔) 예쁘고 잘생긴 분이 많은데, 전 약간 특이하게 생긴 것 같다”라며 “그래서 학교 짱 역을 다섯 번인가 여섯 번인가 맡았던 건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4년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는 못했던 김우빈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외계인'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과 파네라이가 함께한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화보는 6월 20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한 에스콰이어 코리아 2020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제공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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