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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김선영, 김응수→한지은 볼모로 박해진 협박

기사입력2020-06-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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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이 인턴들을 볼모로 박해진을 협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목)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19-20회에서 구자숙(김선영)이 인턴 이만식(김응수), 이태리(한지은), 주윤수(노종현)의 입사 비리로 가열찬(박해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자숙은 가열찬을 따로 만나 ‘준수식품, 부정 채용 의혹 제기’ 기사를 보여줬다. 이어 구자숙은 “이상하지 않았어? 유독 가부장 팀에 수준 미달인 애들이 들어간 게 우연일까?”라고 말했다. 사실 가열찬을 시기하던 남궁준수(박기웅)의 술수였던 것.

구자숙이 “상무이사 후보 자진 사퇴하면 이 기사는 막아줄게”라며 협박하자, 가열찬이 “지금 애들 데리고 장사하시겠다는 겁니까?”라며 기막혀했다. 구자숙은 “걔들을 그렇게 아끼면 안 다칠 방향을 생각해야지. 괜히 일 크게 만들지 마”라며 가열찬을 회유했다.


시청자들은 “욕망덩어리 구자숙 너무하네. 가열찬이 상무 자리 포기했는데”, “인턴들 열심히 하는데 구 전무 끝까지 뒤통수”, “구 전무 최종 빌런. 열찬이 불쌍ㅜㅜ”, “믿을 사람 아무도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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