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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오뚜기 함영준 회장 '키다리 아저씨'로 등판에 "다시마 2장은 로또"

기사입력2020-06-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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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함영준 회장이 '맛남의 광장'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로 등장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함영준 회장에게 판로가 막힌 다시마 2천톤이 있다며 "다시마 어가가 어려운데 라면에 다시마를 넣으면 안 되냐?"라고 전화를 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백종원의 전화에 함영준 회장은 고충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양세형은 백종원이 통화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 했다. 함영준 회장은 "우리 라면 중에 다시마를 넣는 라면이 있다. 다시마 두 장을 넣으면 훨씬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겠다. 많이 팔리면 우리도 좋은 거 아닌가. 다시마를 그냥 팔기도 하니까 열심히 팔아 보겠다."라며 흔쾌히 백종원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 즉석으로 성사된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1라면 2다시마'가 가능해 진 것.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함영준 회장과의 인연에 대해 궁금해 했고 백종원은 "회장님이 내 군대 선배다"라고 하자 김희철은 "역시 될 사람들은 군대에서도 그런 선배를 만난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맛남의 광장'을 통해 이뤄진 컬래버레이션은 오뚜기에서 판매하는 '오동통면'에 다시마 1개 더 추가한 한정판으로 나왔고 초기 물량은 오뚜기 공식 온라인 몰에서 현재 완판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다시마 2장 고수해주세요" "사재기 들어갑니다" "품절 언제 풀리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하고 있다 .


한편 '맛남의 광장'에는 어려운 농가와 어가를 돕기 위한 키다리 아저씨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신세계의 정용진 부회장이 등장해 강원도 강릉 못난이 감자와 해남 못난이 왕고구마를 구매해 이마트에서 판매했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SBS,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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