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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하늬, 7년 사랑→숱한 결별설 결국→인스타그램 흔적 [종합]

기사입력2020-06-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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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나이 42세)과 이하늬(37)가 7년 사랑에 종지부를 찍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윤계상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에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그간 공개 석상에서도 꾸준히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한 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다. 뜨거운 관심을 받는 커플인 만큼, 구설도 따라붙었다.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였던 것. 지난 2016년 윤계상은 이하늬의 SNS를 언팔로우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는 윤계상의 실수였고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2019년 또다시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하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는 글을 올렸고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라는 글을 덧붙였다. 추측이 나돌자 당시에도 소속사는 단순 해프닝임을 밝히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사랑을 이어갔다. 최근까지도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3월 22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계상과 차회 데이트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에는 윤계상이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다과상에 놓인 이름표에 각각 '이하늬 님', '윤계상 님'이라고 적혀 있었다. 해당 사진은 여전히 이하늬의 인스타그램에 남아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후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상어',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등에서 활약했고, 영화 '침묵', '부라더', '극한직업'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또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진행자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 멤버로 데뷔, 2004년 변영주 감독의 '발레교습소'로 연기자로 영역을 넓혔다. 올해에도 영화 '말모'를 통해 286만 관객을 동원했고,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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