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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겨털’ 제거 영상 시선강탈 “진짜 프로다”

기사입력2020-06-0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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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고단한 희극인의 삶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8회에서는 박나래, 손담비, 성훈, 유노윤호의 ‘혼밤 특집! 수고했어 오늘 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이에 겨드랑이의 수북한 털이 그대로 노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이 경악하자, 박나래가 “내 것 아니다. 분장이다”라며 해명했다.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마치고 들어온 것.

박나래가 분장털을 땋기도 하고 파마도 한다며 설명하자, 기안84가 “진짜 프로다”라며 놀라워했다. 손담비 역시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박나래는 접착제를 떼어내느라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빨갛게 부어올라 피부과에 간 박나래는 ‘접촉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맘 아프다ㅜㅜ 진짜 대상을 타도 변함없는 초심”. “코빅 보고 웃기나 했지. 분장 지울 때의 고통은 생각도 못 했다”, “박나래 오늘 참 빛나고 멋있더라”, “백상예술대상 수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이시언의 ‘고막을 찾아서’, 유이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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