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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왕따 논란→손담비 2년 만에 ‘폭주’

기사입력2020-06-0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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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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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8회에서는 박나래, 손담비, 성훈, 유노윤호의 ‘혼밤 특집! 수고했어 오늘 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손담비와 박나래가 지난주 방송에서 공개된 기안84의 적나라한 일상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인 바 있기 때문.

먼저 기안84가 “(둘이) 욕을 바가지로 먹었는데 마음이 무겁다”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 때문에 손담비와 박나래에게 악플이 쏟아진 것 같았던 것. 또한, 기안84는 갑자기 “죄송하다”라며 사과까지 해 박나래와 손담비를 당황케 했다.


박나래는 “저희가 기안84님을 따돌린다고 댓글 쓰신 분께 알려드리고 싶다. 저 양반은 우리를 따돌렸으면 따돌렸지, 아주 굳건한 분이다”라며 논란에 대해 오해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난생처음 받은 악플에 2년 동안 끊었던 술을 다시 마시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난주 기안84 일상 올해 가장 공감 가는 영상이었음”, “기안84 ‘나혼산’ 취지에 가장 잘 맞는 멤버다”, “손 여사 호탕하네”, “제발 출연진 욕 그만했으면”, “손담비 리액션 잘만 해주던데”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이시언의 ‘고막을 찾아서’, 유이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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