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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허준호 "신혜선과 배종옥에게 팬이 된 영화, 자신있게 추천한다"

기사입력2020-06-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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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결백'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현 감독과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태항호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허준호는 "영화가 연기되는 게 우려되었지만 이렇게 개봉을 하게 되니 기분은 좋다. 객석에서 서로 간격을 두고 앉아 계시는 걸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우리나라가 방역이 잘 되고 있고 국민들이 잘 해주고 계셔서 감히 극장에 관객분들을 초대 하고 싶다."라며 여러차례 개봉이 연기된 이후 개봉하는 소감을 밝혔다.

허준호는 "오늘 처음 영화를 봤는데 출연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저를 선택해준 분들께 감사하다. 신혜선과 배종옥에게 팬이 된 영화인거 같다. 자신있게 두 여배우의 연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고 추천하는 영화다. 아직까지도 감동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라며 영화를 본 소감을 밝혔다.

허준호는 캐스팅 비화에 대해 "어느날 갑자기 집에 있는데 대본이 왔었고 원래 추시장 역할은 아니었다. 제 분량이 별로 안나오는 걸 보니 도와달라는 거구나 싶었다. 감독님이 학교 후배인데, 그래서 제가 추시장을 하겠다고 골랐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살인 용의자가 된 엄마의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는 강렬한 스토리라인의 무죄입증 추리극 '결백'은 6월 10일에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서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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