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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퀸 와사비, 하차해"…케리건메이 뿔났다 [종합]

기사입력2020-06-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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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케리건메이(본명 박예림)가 퀸와사비(본명 김소희)를 공개적으로 디스 한 이후에도 여전히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달 28일 케리건메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Mnet 예능프로그램 '굿걸'에 출연 중인 래퍼 퀸 와사비를 저격하는 노래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퀸와사비는 케리건메이에게 타투 시술을 받은 후 염증이 생겼다면서 치료비 명목으로 100만 원 이상의 돈을 요구했고, 이후 고소까지 해서 벌금을 물게 만들었다. 이뿐 아니라 '굿걸' 출연을 앞두고 케리건메이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Mnet은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후 마땅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31일 퀸와사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자기? 이런저런 말이 많지? 방송 중이라서 섣불리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야. 방송 끝내고 진실을 밝힐 예정이니 일단은 모두들 중립기어 박고 기다려줘. 빠이, 자기"라며 "방송 끝나면 다 알게 될 거야 자기들"이라고 적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러자 케리건메이 역시 인스타그램에 퀸와사비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속 지인은 "퀸와사비한테 연락 왔는데 여전히 본인 잘못 없다는 입장이다. 본인은 잘못 없고 돈 보냈다더라"며 "케리건메이가 잘못했다는 입장인 것 같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케리건메이는 "#잘못 없는데 돈 왜 보내세요 #지인도 뽑아버린 중립기어"라며 "그럼 (굿걸)하차해. 나 트라우마 생겨서 네 얼굴 방송 나오는 거 힘들어"라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iMBC 이호영 | 사진 Mnet 제공, 케리건메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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