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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장 기안84, ‘주말 등산’ 제의했다가 퇴짜

기사입력2020-05-3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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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기안84가 직원들에게 주말 등산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6회에서는 박나래의 ‘발리 인테리어’와 기안84의 ‘외로운 밤’ 편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사무실에서 일하던 중 “이번 주 회식 안 돼요?”라며 직원들의 참석을 바랐다. 퇴사 예정인 직원 송별회를 위한 것. 하지만 직원들은 단호히 거절의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장도연이 “회식 퇴짜 맞으셨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가 “저번에 주말 등산 가자고 하니까...”라며 말을 꺼내자, 무지개 회원들이 단체로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는 “혼자 다녀”, 성훈은 “쟤 변했네”라며 주말 산행에 거부감을 표했다. 기안84는 “아무도 안 가서 몇몇 아저씨들과 갔다”라며 씁쓸해했다. 장도연은 “등산 가죠? 그럼 산에서 민다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안 많이 쓸쓸해 보인다. 좋은 짝 만나길”, “제발 주말 등산만은ㅠㅠ”, “기안84 편은 별다른 에피소드 없어서 편하다”, “진짜 리얼이네. 기안 뭔가 모르게 공감되고 슬펐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박나래, 손담비, 성훈, 유노윤호의 ‘혼밤 특집! 수고했어 오늘 밤’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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