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방송되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송승헌(김해경 역)과 서지혜(우도희 역)가 함께 컵밥으로 저녁식사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 분)는 제주도에서 첫 번째 식사 이후 기약 없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하지만 마치 운명처럼 약속장소였던 횟집에서 재회, 두 번째의 저녁 식사가 예고돼 송승헌과 서지혜의 케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공개된 스틸에는 컵밥을 들고 서로를 바라보는 김해경과 우도희가 유쾌한 분위기 속에 담소를 나누고 있어 점차 가까워지는 관계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경계심을 풀고 편한 분위기로 저녁 식사를 시작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가슴 따뜻한 온기를 한가득 전할 예정이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과 달리 굳은 표정의 정재혁(이지훈 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거 우도희에게 실연의 상처를 남긴 전 남친 정재혁이 같은 장소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것. 우도희와 정재혁이 혹시나 마주칠지 모르는 긴장감이 흐르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쾌함이 가득한 송승헌과 서지혜와의 두 번째 식사, 그리고 이지훈의 등장은 오는 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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