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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이가흔·김강열…논란 불구 화제성↑

기사입력2020-05-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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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가 출연진들의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화제성을 장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가 3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하트시그널3'는 시그널하우스의 기존 입주자 6인에 이어, 새 입주자 김강열, 천안나가 차례로 입주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하트시그널3'는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을 합친 종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SBS ‘더킹’에 이어 전체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비드라마) 역시 새로운 입주자 천안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가흔, 김강열, 박지현 각각 3,4,5위를 차지하며 지난주에 이어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1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5일에 발표한 결과다.

천안나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출연진이다. 한 익명의 글쓴이는 폭로성 짙은 비난글로, 천안나의 출연을 반대하는 입장 내놓았다. 김강열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인물. 익명의 글쓴이는 그가 클럽 버닝썬에 드나들었으며, 함께 동행한 이들 중 마약 혐의를 받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가흔은 학교 폭력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가흔의 중국 내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익명의 글쓴이는 "어릴 때 괴롭힘 당했던 학우들이 한둘이 아닌데 뻔뻔하게 연예 활동을 하려 한다"며 이가흔을 저격했다. 이가흔이 왕따 주도자고 자신은 피해자였다는 것.

이후 제작진은 "현재 직장과 학교 등 일상에 복귀하여 생활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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