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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빈 언니?…빅뱅 탑 열애설 발끈 "내가 사준 잠옷"

기사입력2020-05-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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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망생 김가빈(나이 23세)이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33)과의 열애설에 휩싸이자, 언니라고 주장하는 이가 등장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자신이 김가빈의 친언니라고 주장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교제 의혹에 대한 해명글을 작성했다. 그는 '럽스타그램'이라는 추측을 야기시킨 잠옷 사진을 올리며 "내가 속옷 사러 가서 같이 샀다. 탑 팬들 해당 업체에서 똑같은 거 사서 입으면 된다. 잠옷 살 때도 누가 입었나 찾아보고 사야 되는 거냐"고 전했다.

이어 동반 여행설이 제기된 문제의 사진을 언급하며 "가족 여행 가서 내가 찍어줬다"며 당시 김가빈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8월 2일 고성군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 속 김가빈은 바닷가가 보이는 한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탑과 김가빈이 식사 자리에서 다정하게 앉아있는 사진에 대한 해명도 했다. 그는 "배우들 연기 모임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괜한 구설수 만들지 말라고 지우라고 해서 내린 사진이다. 이것저것 파헤치면 오해할 수밖에 없는 게 연예계인데, 가족이고 언니로서 기사와 댓글 보고 너무 속상해서 말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중국 언론은 김가빈과 탑의 '럽스타그램'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빅뱅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 확인해드리기 어렵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도 마찬가지였다. "(열애설 관련) 내용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는 것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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