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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홍나연-이용태, 삼형제 유학 선언에 ‘충격’... 금나나가 알려주는 유학의 적기는?

기사입력2020-05-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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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서는 삼 형제 모두 해외 유학을 선언하자 충격을 받는 쇼호스트 출신 사업가 홍나연과 배우 이용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올 9월 아이비리그 입학을 앞둔 승훈과 각각 영국과 독일 유학을 희망하는 쌍둥이 승준과 승민. 승준은 “외국 학교의 교육방식과 가르침이 자신과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하며 영국을, 막내 승민은 “독일 쪽이 파충류 관한 게 많이 발달되어 있더라. 6학년 때 파충류 숍을 오픈하겠다는 꿈이 생겼다”고 말하며 독일 유학을 희망했다.

세 아들 모두 유학을 가겠다는 말에 충격을 받은 홍나연과 이용태. 이용태는 “승훈이가 하고 싶은 거라고 해서 고등학교도 국제고등학교를 보냈고 대학을 미국으로 가면 아빠의 품을 떠나는 거라고 생각해”라고 하며 “승준이와 승민이는 아빠가 함께 살고 싶은데 승준이는 영국 얘기를 하고 승민이는 파충류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말하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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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금나나는 “보통 유학을 고민하실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적절한 시기가 언제인가다. 요즘 꿈을 위한 유학을 ‘현대판 귀양살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힘든 과정도 많은데 내가 정말 간절한 무언가가 있고 그걸 가지고 유학을 가야지만 고난이라든가 힘든 과정이 있어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정말 간절함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유학생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쉽게 공부하려면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가고 한국에서 대학교를 가면 되고, 빡세게 공부를 하려면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가고 미국에서 대학교를 가면 된다고 한다”라고 하며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두 가지 Tip을 추천했다.

유학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내가 어떤 환경에서 학습이 잘 발현될 수 있을까’와 ‘졸업 이후의 진로가 어떻게 되는가’를 같이 공부해볼 것을 추천한 금나나는 “미국에서 학위를 마친 이후도 그쪽에서 정착해서 살고 싶다면 현지 문화와 시스템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졸업 후 외국에서 정착할 경우에만 일찍 유학 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금나나는 하버드생들만의 특별한 공부법으로 ‘질문’과 운동‘을 꼽으며 “미국에서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운동을 하면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고 피곤해서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습관화되면 단시간에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고 건강과 체력을 챙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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