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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이루 "방심하지 말고 본방사수"

기사입력2020-05-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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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와 이루가 재치 넘치는 표현으로 시청자에게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연출 윤상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성혁 김승수 이루와 윤상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시후는 '바람과 구름과 비'의 관전 포인트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요즘 같은 시대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드라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 보고 있다"라며 "특히 주말에는 안방에 앉아서 우리 작품 보시길 바란다. 나가면 큰일 난다"고 전했다.

이루는 같은 질문에 "'방심하지 말라'는 교훈이 담긴 드라마다. 방심하는 순간 밥그릇을 뺏긴다. 장면 하나하나에 복선이 담겼으니, 시청자 여러분들도 방심하지 말고 본방사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상호 PD는 "욕망꾼들의 정치 드라마다. 애증과 얽힌 멜로 드라마다. 마지막은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다. 원작 소설을 잘 살려서 배우들의 면면을 살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 쟁탈전을 담은 드라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1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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